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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16:22:34, 조회 : 2,021, 추천 : 620 |
2009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클락스돌프의 외곽에 있는 "Rheeboksfontein Hostel"에서 40명의 원주민 목사님들을 모시고 새벽 5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쉬지 않고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구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가 진행되었고 많은 목사님들은 정말 중요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원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30명만 받으려 했으나 60명 이상이 신청을 했기에 담당하던 죠니 목사가 난처한 입장이 되기도 햇습니다. 그래서 40명만 받아 처음부터 끝나는 날까지 한 명의 낙오자가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는 이 사역이 아프리카에서 굉장히 중요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기존 교단과 신학과 관계없이 설립되는 교회와 목사들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식적으로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 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지만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한국 교수님들도 이곳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역이 전 아프리카에서 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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