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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선교 편지
관리자  (Homepage) 2008-04-14 05:05:57, 조회 : 2,521, 추천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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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이은원 선교사의 3월 선교 편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항상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날마다 마음에 새기며 저희들과 선교 사역을 잊지 않으시고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아니 하시는 분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항상 넘쳐 나시기를 소원하며 남아공 선교의 편지를 드립니다.

이곳은 이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길 가의 가로수들은 노랗게 물들어 가고 구석진 담 안쪽에는 빨간 단풍이 들어간 잎들은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차가워진 기온으로 한 잎, 두 잎씩 땅 바닥에 떨구어 내는 것이 이제 겨울이 오고 있음을 느끼고 밤에는 조금은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책상 앞에 앉아야 좋은 계정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와서 공부하고 사역도 하고 생활을 같이 하면서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 갈수밖에 없는 시간 속에서 이제 떠나면 자주 연락을 주고 글도 주겠다는 말들을 남기고 약속도 하지만 마치 오늘 보게 된 나무 가지에서 떨어져 나가는 물들은 잎새처럼 사랑하고 정을 나누었던 사람들에게서 서서히 잊어져 가는 존재로 남게 되는 것이 이 세상에서의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리할지라도 주님께로부터 받아 든 각자의 사명은 단풍이 된 잎새를 땅 바닥으로 힘없이 내려 앉힌 가지에도 물기를 간직하고 있드시 복음 전함에 대해 사명을 가지고 있는 내가 이 땅을 떠나는 순간에 복음이라는 잎새를 놓고 가더라도 주님께 향한 소망의 물기를 담고 싶습니다.

[전체 사역 구조 소개]
저희가 운영하는 선교 사역은 여러분들께서 알고 계신 것과 같이 복음 전파, 구제 사역,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구제 사역
구제 사역은 굶주린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경 구절도 암송시키고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역입니다. 현재 150~200여명의 가난한 어린이들이 이 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역을 돕는 사역자들은 4명이 됩니다. 지금까지 재정과 환경의 어려움을 딛고 계속 진행해 온 구제 사역은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동참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 사역에서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Feeding Scheme 외에 머리카락이 자라 자신의 두피를 파고 드는 몹쓸 곱슬머리를 깍아 주고 손톱, 발톱도 잘라주고 간단한 치료와 정기적으로 구충약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이 어린 미혼모와 그들의 아기들을 돌보고 상담해 주며 최소한의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재정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 주 월, 수, 금요일에 운영하며 사역을 위한 재정에 대해 계속 기도가 필요합니다.
2.        유치원 사역
남아공에서의 유치원 사역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환경 안에서 교육이란 이들의 일생에 아주 중요한 의미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정부에서 일정 나이까지 교육 비용에 사용하라고 재정을 보조를 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에 대해 홍보하는 것이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저희 유치원은 현재 140명이 넘는 아이들이 5명의 선생님들로부터 양질의 기독교 유아 교육을 받고 있으며 사무실 요원, 주방, 운전 등 모두 9명의 직원들이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 명 당 학교와 학부모 회의에서 결정된 학비를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도와 율동, 성경 읽기, 성경 암송, 영어 배우기, 노래와 악기 배우기, 그림 그리기, 게임, 산수, 잠자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에 2번 야외 소풍을 가고 있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동물원과 병원, 경찰서, 소방서, 박물관, 공장 등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에 붙어 있는 교실과 교회 본당 일부를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지만 협소해서 큰 장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교회 사역
2000년 4월에 시작한 African Community Mission Church는 그 동안 여러 번 교회가 갈라지는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사역자들이 각기 최선을 다하여 사역을 감당해 왔지만 일부 사역자가 교회의 한 부서를 편중하여 힘을 발휘하므로 교회 안에서의 일치가 깨져서 몇 명의 교인들만 남고 다 떠난 적도 있고 담임 목사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저의 설교에 대해 이들의 문화라는 나름대로의 상황들을 내 세워 성경 말씀을 성경 말씀이 되지 못하게 막는 일들로 인해 저가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을 주다가 결국 다수의 교인들을 이끌고 나간 일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이곳을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인격적인 무시를 당하면서 까지 이 자리를 내기 지켜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새벽마다 교회에서 울며 기도하면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여 이제는 제법 안정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기도하다가 울고, 성경 읽다가 울고, 운전하다가 울고, 강의 준비하다가 울고…
이러한 과정을 통과하면서 크게 느끼는 것은 먼 이국 땅에서 내 편이 되어 주는 분은 오직 주님 외에는 없더라는 것 입니다.
내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주님에게 “이제 내가 이곳을 포기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힘들지? 그러나 넌 이겨낼 수 있어”라고….
4.        목회자 Workshop
이은원 선교사가 1, 2대 회장을 맡아 인도한 “Faith  Action Christian Fellowship”의 회원은매 년 저희가 원주민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Church Growth Seminar”에 참석했던 목회자를 위한 연장 사역으로 아무 지식과 상식도 없이 교회를 이끌어 가는 원주민 목사님들에게 “교회가 무엇인가?”라는 문제부터 성도들을 성경적으로 관리하는 부분까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가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대부분 학력은 물론 신학 공부를 하지 못한 소수의 목사님들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남다른 열심을 내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른 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5.        세계 선교 신학 대학
지난 2월에 이곳 시내 중심지로 옮긴 신학교 사역은 지역 목회자들에게 소망과 기대를 주는 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구입해야하는 사정이 있고 높은 임대료도 부담스럽지만 이제 제대로 된 교육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고 그래서 아침부터 시작하는 “Full time course”와 저녁 시간에 시작하는 “Part time course”로 나누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가 남아공에 온지 14년 만에 처음으로 저의 사무실과 책상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이 늘 고맙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창문 하나 없는 방이라 여름에는 덥고 머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 40 여명이 신청하였으나 면접을 통하여 8명이 선별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복음에 대한 소명감 보다는 대학 졸업장과 목사라는 신분이 사회에서 인정 받는 것이라 그것이 목적이 되어 과감하게 불합격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나와 같이 사역하고 있는 “Pastor Johnny”는 무조건 받지 않는 저의 그런 결단에 상당히 못 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제 부활절을 중심으로 시작된 방학이 마치는 4월 14일부터 신입생들을 다시 받게 되어 학생들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직 재정적인 부분은 학생들의 학비로는 감당할 수 없지만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곳의 미약한 믿음의 시작이 회교도로 넘실대는 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져 나가기를 소망하며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나가려고 합니다.
6.        선교사 지망생을 위한 영어 학교 (ELS)
2008년 1월에 교통 사고와 함께 시작된 영어 학교는 제 1학기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인근 대학교를 방문하여 전도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맛있게 외식도 하고 볼링 시합도 하고 또 땜에 가서 고기도 구워 먹고 물 놀이도 하고 공도 차고 생일 파티로 했습니다. 지난 2 주간의 방학 때에는 총 17명이 두 차에 나누어 남아공 내륙인 통과하여 킴벌리를 비롯해서 비우폴드 웨스트에서 하루 밤을 지내고 아침 일찍 남아공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메얼링스푸르트 골짜기를 지나 타조로 유명한 ㅇㅗㄷ츠론에서 캥고 동굴과 타조 농장에서 타조 스테이크도 먹고 타조도 타 보고 동해안을 따라 케이프 타운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곳의 유명한 곳을 구경하고 5박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이곳을 도착했습니다.
이제 2학기부터는 영어로만 의사 전달을 해야하고 하루 2명 이상 전도, 8장 이상의 성경 읽고 레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일과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원주민 사역지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사역을 통해 그 동안 배운 영어로 설교도 하고 복음을 전하고 원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제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6명의 스텝진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기도하고 있는 버스가 저희에게 오지 않아서 주일만 되면 이동하는 일에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7.        그 외 소식들
교회 부지;
그 동안, 종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교회 부지를 정부로부터 불하 받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으로 교회 부지나 유치원 부지 등은 흑인들이 개인 주택을 위해 정부로부터 불하받는 면적의 2배 정도인데 저희는 6배가 넘는 대지를 받아 사역을 위해 넉넉한 건물을 지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희가 사역을 위한 부지로 불하 받는 문제가 지연됨에 따라 이곳 시청의 흑인 위원들이 저희 사역을 위한 부지 문제를 지연시키는 백인 담당자에게 그들만이 통하는 과격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까지 허락을 받아 냈습니다. 그 동안 백인 담당자는 매 번 저희에게 주변 환경이 좋지 않는 부지를 허락했다가 그것 마져도 취소하고, 위치도 형편없는 곳으로 받으라 하는 등 너무 많은 조건과 어려움을 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번 일에는 저의 기도 제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신학 대학 제자 중 한 사람이 시 위원이 되어 앞장 섰습니다.
지금까지는 소유권 이전을 위한 재정을 사역비에서 지불했는데 이제부터는 부지 비용과 건물을 지을 재정을 위해 기도해 주셔야만 합니다.
이은원 선교사 미국 방문;
미국에서 5월에 모임이 있어 5월 10일부터 약 3주간 동안 미국을 방문합니다. 이번에는 신학교 후원을 위한 것과 교회 건물을 위한 후원자가 생기기를 소원하며 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손가락의 연골이 빠져 나가 무거운 것을 들거나 교인들과 악수할 때 너무 고통스러워 이번 기회에 치료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8.        기도 제목
1.        모든 사역자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배우고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        사역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3.        교회, 구제, 유치원, 신학 대학 등 모든 사역에 필요한 재정이 계속 채워 지도록
4.        영어 학교 학생들과 신학생들에게 성령의 영으로 충만하도록
5.        신학교 사역에 필요한 재정 후원자들이 일어 나는 것과 신학교 재원과 교재, 교수들을 위해서
6.        사역을 위한 23인승 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7.        이은원 선교사의 미국 방문에서 일정이 잘 잡힐 수 있도록

십자가를 자랑하며 사역을 하고 있는
남아공 이은원 선교사 가족이 드립니다.

Rev. & Dr. Joseph Eun-Won Lee
http://ywam.wmission.net / ywamsa@yahoo.co.kr
+(27)-18-468-3333 (H), 489-3857 (Church), 462-2069 (College), 468-1256 (ELS), 082-578-1695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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