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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남아공 선교편지-5번 째
관리자  (Homepage) 2011-06-16 23:24:49, 조회 : 2,213, 추천 : 683

2011년 5월: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드립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은원 선교사가 문안 드립니다.
저는 지금 브라질에서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남아공으로 돌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브라질 회의에 참석하면서 결혼한 큰 딸이 머물고 있는 Curitiba를 들려 사위와 사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을 떠나 브라질 상파울 공항을 걸쳐 밤 11시 50분에 쿠리티바 공항에 도착했는데 사위 내외와 안 사돈께서 공항에 나와 환영한다는 프랭카드를 들고 저를 맞이 했고 바깥 사돈은 집에서 저를 위해 맛있는 소고기 Soup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사위 내외의 극진한 대접과 안내를 받으며 아름답고 고풍스런 쿠리티바에서 유명한 미술관도 구경하고 오랜만에 유명한 커피 집에서 커피를 여유있게 마시며 우리가 살아 왔고 앞으로 살아 가야 할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브라질에서 유명한 설계사인 사위의 삼촌의 초대를 받아 24시간을 조리했다는 지역의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으며 장 시간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위 할아버지가 시작했다는 2개의 프로 축구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할아버지의 성함으로 명명된 거리를 드라이브하며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아주 오래된 집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에는 딸의 내외와 함께 하나 밖에 없는 한인 교회에 참석하여 친절하게 맞이하는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장로님, 그리고 성도 여러 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쿠리티바를 떠나 상파울에 도착했는데 회의가 하루 연기된 것을 몰라서 하루 동안 장로님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편히 쉬었고 다음 날에 있는 모임에 참석하여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세계 각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을 만나 함께 자고 먹으면서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비전이자 의미이기에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만큼은 죽으나 사나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자며 다짐하기도 했고 또 교제의 시간을 가지면서 선교사님들의 처절하면서도 희생적인 헌신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으로 인해 변화되어져 가는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귀한 분들을 만나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인 교회 안에 있는 YWAM의 BE-DTS포스터를 보고 지역 교회에서 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간사님과 연락이 되어 강의도 청강하고 학생들과 간사님들을 만나 잠시나마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교사 모임에서 모든 선교사님들이 교회 후원의 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잘 견디고 있다는 것과, 여러 가지 문제로 야기된 교회의 재정적 어려움이 제일 먼저 선교사 후원부터 중단된다는 것을 보고 받으며 선교사님들의 사역에서 후원을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강구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FAITH MISSION”를 추구하고 있는 저의 사역에서도 다시 한번 기도하고 생각할 문제라는 것에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사역과 별개로 진행되어야 하고 전문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함과 동시에 자칫 교회와의 관계에서 선교 사역으로 인한 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것이기에 선교 사역과 선교를 후원하는 사역 사이에 탄력있는 조율이 필요함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부부가 브라질에 살고 있는 큰 딸의 간곡한 부탁으로 같이 가기를 소원했으나 현재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한다는 것이 어려워 이은원 선교사 혼자 참석했지만 브라질에 다녀 온 것은 시간적으로나 재정적인 부분을 보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기에 가능했습니다.

현재 저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로 인해 많은 부흥과 발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어떤 분은 사업을 통해 계속적으로 저희 선교를 돕고 싶다며 변함없이 후원하고 있고 2010년에 이곳 영어 학교를 수료한 자매님은 한국에서 미술학원을 개원하면서 그 목적이 남아공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돕는 것에 두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이곳에서 배우고 알게 된 하나님의 마음과 사역의 중요함을 배우고 앞으로 평생 잊지 아니하고 후원하며 살아 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다른 학생들은 저희 사역을 돕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벌어야 한다는 격려성 다짐을 했습니다.
특별히 2011년은 모잠비크에 교회 개척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은 상당한 영적 전쟁을 해야 만 하는 것이 선교지의 현실입니다. 재정이 있어 교회를 지었다고 전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왜 교회를 지어야 하고 그 교회에 지역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기에 교회를 개척하는 자도, 교회가 지어지는 지역의 사람들도 인식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그런 이해의 문제가 선교 현장에서는 너무 힘이 들며 특히 모슬렘권이 강세인 아프리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과 고통이 있기에 성취감의 정도와 만족감이 더 높다는 희망을 가지고 선교지를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교지 역시, 교회를 이끌어 갈 목회자들이 전무하고 그들의 신학 교육이 전무한 현실과 함께 그들이 마음 놓고 교회를 섬기려는 열정이 약하기에 이은원 선교사는 이런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교회가 세워지는 나라마다 수도마다 신학교를 세우고 지역마다 분교를 설립하게 됩니다. 특히 교회 개척은 지역 교회의 지도자 문제와 그들의 교육, 그리고 살아 갈 수 있는 재정적 조건이 선제되어야 하고 해결이 되어야 하기에 이를 위해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전합니다.
선교사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방인들의 땅에서 거친 길을 걸어 가야하고 산을 넘어야 하고, 강을 건너야 하고, 억센 야생초로 가득한 숲을 지나고 극성스런 벌레들의 공격과 야생 동물의 위협을 받아도 원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자동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도 교회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저희들에게는 많은 힘과 용기가 된다는 것도 항상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도 제목]
1.        모든 사역자들이 늘 성령 충만하고 성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2.        하나님께서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의 건강을 지켜 주시도록
3.        지금 남아공은 물가의 폭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정부가 여러 가지 면에서 안정을 찾고 정치가들의 부패가 감소될 수 있도록
4.        매 달 지출되어야 하는 모든 사역비와 생활 비용이 포함된 8,000불이 늘 채워 주시도록
5.        정부로부터 구입한 대지 위에 교회와 유치원, 신학교 건물을 세울 수 있도록
6.        말라위, 짐바브에에 세워진 110개의 지 교회와 앞으로 세워질 모잠비크 교회들이 주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바르게 정착되고 그들을 위한 신학교가 속히 개설될 수 있는 재정을 허락하시도록
7.        교회와 사역에 필요한 음향 기구와 고속 주행이 가능한 버스 구입을 위해
8.        선교 사역을 돕기 위한 비즈니스 사역이 속히 일어 날 수 있도록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항상 넘쳐 나시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남아공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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