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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선교 편지-7호
관리자  (Homepage) 2010-09-28 05:10:27, 조회 : 1,953, 추천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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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님들에게 글을 드립니다.

이곳은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 싸늘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따스한 봄이 와서 나무마다 새싹을 내어 생기가 있음을 보여주고 낮에는 햇살은 제법 따가워 시원한 옷으로 갈아 입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물론 남아공 전체가 이런 것은 아니고 저가 살고 있는 곳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지역마다 다른 기후와 현상들을 나타나기 때문에 남아공은 지금 이렇다고 말하면 아주 정확한 표현이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 동안에는 새벽에 나가다 보면 영하 5도가 되던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상수도관도 얼고 식물도 얼고… 그러나 햇볕이 들기 시작하면 곧 바로 녹아버리고 옷도 반팔로 갈아 입어야 할 기온 차가 심한 곳이 저희 마을의 현상이었습니다.

올해는 교인들이 많이 돌아 가셨다고 글을 드렸는데 어제도 한 명의 교인인 “Toko Daniso가 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ToKo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에서 청소하는 일을 했는데 그 동안 결핵으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하루 하루를 늘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하며 살아 갑니다.

저희 영어 학교에서 2011년 새로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워서, 아니면 지금 사역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영어도 배우고 선교의 바른 시각을 갖는 기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저희 영어 학교가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다니던 어린 학생이 대학생이거나 나이 많은 분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잘 견디며 공부하고 있고 좋은 성적도 내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어린 학생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만큼 어려운 영어 공부를 매우 힘들어 하고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서 잘 조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도 여러가지 갈등을 겪으면서 믿음과 기도로 싸워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울 뿐입니다.

2011년도 영어 훈련 학교 신입생 모집에 대한 내용은 http://ywam.wmission.net 에 있는 공지 사항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저희 교회 학교에서 2일동안 봄 성경 학교를 실시했습니다. 최고 예상 인원을 150명 정도 했는데 370명이 오는 성황을 누렸습니다. 성경 학교를 진행하는 모든 재정과 진행을 영어 학교 학생들이 기도하며 준비하었고 참석할 현지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150벌의 셔쓰를 후원받기도 했습니다.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와서 재정적으로 많이 어려웠지만 그 중에 한 명의 어린 영혼이 주님을 만나 구주로 영접했다면 정말 주님께서는 하늘 나라에서 잔치를 하실 만큼 놀라운 사역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영어 학교 학생들이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저희 영어 학교 학생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가 섬기고 있는 교회를 건축할 때가 되었는데 교회 건축을 위한 후원자들이 일어 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교인들이 한꺼번에 예배 드리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가난한 지역이라 저희 교회의 재정 상태로는 어렵기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이 필요함을 고백드립니다. 현재까지 저희가 예산하는 금액의 10% 정도가 건축을 위한 후원 헌금으로 모아졌습니다. 이곳에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고 싶지만 여러분들이 보면 역시 초라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낙후된 지역에 교회를 세우려는 분들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저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주 목적은 영어 학교 학생들 면접과 이미 예약된 곳에서 말씀 강해나 선교 보고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동안 저희들을 통해 이곳에서 일어났던 하나님의 역사들을 한국의 여러 곳에서 말씀과 선교 보고를 통해 영광을 올리기를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혹시 저가 선교 보고나 말씀을 허락할 곳이 있다면 그리고 주님의 역사를 듣고 선교에 대한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원하는 곳이 있다면 저에게 연락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가 오래 전부터 책을 만들고 사전을 만들면서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고 잘 보이지 않아서 며칠 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백내장같은 것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한국에 가면 검사를 자세히 받고 치료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돌아 올때는 다시 회복된 시력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사도 받겠지만 주님께서 친히 고쳐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2010년에는 이곳에서 저에게 훈련받고 교육받은 원주민 목회자와 저희 신학 대학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책들을 5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미 마무리된 책들은 저의 사무실에서 인쇄하고 스프링으로 책을 만들어 모두 강의 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모든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성경 사전을 거이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가 편집한 목회자나 신학생을 위한 성경 사전은 현재까지 총 1,000페이지 분량으로 성경에서 나오는 지명, 이름, 시대적 배경, 그 외에 단어에  대한 해석과 기독교인들이 알아야 할 일반적인 상식들을 담았습니다. 이곳에서 저가 직접 집에서 책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 너무 분량이 많고 책의 수명이 너무 약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 목회자들을 위한 사전을 책을 만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책을 출판하는데 도와주실 후원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에 한국 발신 전용 인터넷 전화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저희를 후원하시는 집사님께서 이곳을 방문하시면서 설치해 주신 것 입니다. 앞으로 이 전화로 연락하시면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인터넷으로는 하실 경우는 무료이고 여러분들의 전화로는 국내 전화 요금으로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전화기의 번호는 070-8172-3294 입니다.

[기도 제목]
1.        저희 가족들과 원주민 사역자들이 성실하게 사역에 임하고 영적으로도 강건하도록
2.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이 항상 채워지도록
3.        교회 건축을 위한 재정이 채워 지도록
4.        선교와 영어 공부를 위한 2011년 영어 학교 신청자들이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5.        사역을 위한 23인승 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남아공을 섬기고 있는
이은원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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