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With A Mission - Great KOSH

 


 로그인  회원가입

2010년 선교 편지-3호
관리자  (Homepage) 2010-04-07 16:58:34, 조회 : 2,162, 추천 : 703

남아공 이은원 선교사의 편지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들을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남아공에는 이제 뜨거운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올 여름이 유난히 뜨거워서 생활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달에도 여전히 바쁜 시간을 보냈고 또 많은 기쁨을 얻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강도를 만나 이야기]
또 지난 달에는 난생 처음 강도라는 것을 당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이곳 시내 중심가에 볼 일이 있어 차를 세워 놓고 사무실로 가려는데 누가 뒤에서 살며시 안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긴장하지 않고 나를 알고 있는 흑인 목사님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내 앞에 키가 큰 흑인이 나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나를 껴안는 동안 저의 바지 주머니를 뒤졌습니다. 자기가 총을 가지고 있으니 가만이 있지 않으면 쏘겠다고 했습니다. 덩치 큰 두 사람이 나를 껴안고 주머니를 뒤지는 사이에 인근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들이 정말 팔짱만 끼고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내 주머니에는 사역에 사용할 제법 많은 돈이 있었는데 정말 처음 당해본 일이라 기가 막혔습니다. 돈을 뒤진 강도는 뛰어서 도망가고 나를 잡고 있던 강도가 서서히 물러 가기에 그 강도의 손목을 잡고 돈을 내 놓으라 했습니다. 그가 손을 빼려하자 나는 그를 내 앞 쪽으로 확 잡아 당겼습니다. 그러자 등치 큰 그 강도가 휘청거리며 나에게 끌려 오면서 자기에게 총이 있다며 나를 쏘겠다고 하는데 이미 나에게 겁을 먹은 눈치었습니다. 그 때 내가 갑자기 화가 났고 그의 약점이 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너가 나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너를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급소를 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내가 치면 그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다. 그 감정은 예전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들과 싸움을 할 때 느끼던 그 잔인했던 그 감정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손을 놓아 주고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동안 순간적으로 악한 마음을 갖었던 것에 대해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가 다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했고 그 주일에 감사 헌금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강도 당해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교회 사역]
저희 교회의 주임 목사인 루이스 목사님이 일 개월 동안 말라위를 방문하여 그곳 교회의 목사님들과 상황들을 파악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모잠비크에 새로운 교회를 위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번 부활절 주간에는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와 연합하여 목요일부터 부활 주일까지 저희 교회 교인들 집에서 기거하면서 새벽 기도회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예배를 다 같이 드렸습니다.

[헤세드 프리 스쿨]
올 해는 학생들이 많이 줄은 상태에서 시작한 이 학교는 저희 지역에서 많은 유익과 본이 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정부에서 지급하는 미혼모 자녀들을 위한 돈을 이제부터 1 미혼모 당 한 명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그 동안 미혼모가 여러 명의 아이를 낳아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 이제는 어려운 상황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프리 스쿨은 물론 다른 유치원에도 많은 학생들이 격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 학교]
이제 3개월의 첫 과정을 필하고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단기간의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는 방학 기간을 이용한 케이프 타운 문화 여행을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15명이 2 대의 자동차에 나누어 타고 새벽 4시에 이곳을 출발하여 오후 10시에 숙소에 도착하여 케이프 타운에서 3박 4일 동안 여행과 쇼핑을 했고 남아공에서 타조 농장으로 유명한 오츠론에 가서 타조 농장 견학과 타조 스테이크 시식 그리고 캥코 동굴을 구경하고 5박 6일간의 일정을 보람있고 안전하게 마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행에는 최정미 선교사가 저를 따라 5,000km의 장거리 여행을 직접 운전했습니다.

[신학 대학 사역]
이제 저희 대학에서는 마지막 학기는 5 Trimester를 마치고 최종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이제 4월 2-일까지의 방학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저의 강의가 4개월 간 조직 신학부터 기독교 교육, 세계 종교, 교회 헌법 같은 과목이 진행되고 그 동안 사역하던 교회 목사님들의 평가가 접수되면 최종 평가가 있은 후에 졸업이 결정됩니다.

[제10회 교회 성장 세미나]
3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참석 인원 50명의 원주민 목사님들이 예전과 같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과 천당 지옥을 주제로 은혜로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기간보다 새로운 목사님들이 많이 왔고 또 젊은 목사님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올 해의 특별 강사님은 매 년 이곳에 오셔서 수고해 주시는 오광수 원로 목사님으로 저의 생각으로는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과 조직 신학을 생활에 몸소 실천하시는 귀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어려운 지역의 현지 목사님들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주시고 자신의 사역으로 이름이 알려 주기보다는 예수님의 이름이 제대로 알려 지시기를 소망하시는 목사님의 삶은 저에게 많은 귀감이 되게 하십니다. 저도 이곳 현지인 목사님들과 함께 이런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이은원 선교사를 비롯하여 모든 사역자들에게 성령 충만함이 지속되도록
2.        이은원,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 최정미 선교사의 치아 치료를 위해서
3.        사역에 필요한 재정이 많이 모자랍니다. 저희 생활비도 채워 지도록
4.        교회 건축이 속히 이루어 지도록
5.        23인승 고속 주행이 가능한 버스 구입할 수 있도록
6.        남아공 월드컵 전도 여행 팀을 위하여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선교 후원]
국민은행 812-24-0283-284 이은원

[모집] 2010 남아공 월드컵 Out Reach 기간에 참여할 분들을 모집합니다.

사역 내용

신청 대상: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 중에 고등학교 학생 이상
신청 기간: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체 사역 기간: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역 준비 기간
사역 준비 기간: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준비 내용: 전도를 위한 영어 교육, 드리마, 댄스, 찬양

사역 기간: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사역 내용: 주로 North West, Gauteng 지역의 경기장 주변 혹은 지역에 설치된 모니터 부트에서 전도 사역, 도심 지역에서 전도 사역, 소외 지역에서 전도와 구제 사역, 원주민 지역의 교회들을 방문하며 사역,

참가비용
사역 준비: 500불
사역 기간: 720불
참가 비용 총액: 1220불
*이곳에서 이동하는 모든 운임, 한국에서 남아공 왕복 항공 요금, 그리고 거주 연장 비용은 각자 부담

연락처: +27-82-578-1695 (이은원), (082)770-7860 (최정미), (018)468-3333 (대표)
이메일: ywamsa@yahoo.co.kr
Web: http://ywam.wmission.net




  추천하기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0-2008 Youth With A Mission - Great KOS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