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With A Mission - Great KOSH

 


 로그인  회원가입

2010년 선교 편지-1호
관리자  (Homepage) 2010-02-02 06:53:15, 조회 : 2,052, 추천 : 620

2010년을 허락하신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찌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요일3:11)

원래 사랑이란 하나님의 성품 중에 인간을 향한 감정의 첫 번째 인 성향이건만 우리들은 그 사랑을 하나님의 편에서 생각하기 보다는 인간 중심의 좋아하는 식의 낮은 감정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 주위를 보면 그렇지 못한 상황을 많이 접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랑 역시 배워야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한 전달 방식으로 소식이라는 것을 사용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식, 즉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란 속성은 결코 달콤하고 향기롭고 평화스러운 것이 아닌 인내하고 온유하고 투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다는 등 많은 조건들이 따라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인간의 성향을 향하여 자제를 추구하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전력을 다해야 이룰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야만 사랑을 통하여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은 선행, 믿음, 인내, 소망들은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세상과 악령의 세계 가운데 쳐 박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르쳐 주는 의미는 사랑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갈등들이 참고 견딤의 시간 속에서 그 분을 바라보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할 때 성취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저의 개인적으로 지난 해를 생각해보면 다시는 생각하기 싫을 만큼 어려움을 겪었던 때었습니다. 사역 후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불러닥친 경제적 어려움의 여파로 저희 선교 사역에 필요한 재정의 50% 이상이 갑자기 줄어들어 고정적으로 지출되어야만 하는 재정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고만 있어야 하는 그 사간들이…..
물론 하나님게서 누구보다 잘 아시지만 그래도 인간인 저희는 참으로 고통스러워습니다.

특별히 영적으로 하이티와 같은 사태들이 오래 전부터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이곳에서 저희 가족만 그 중심에서 외롭게 서 있다는 생각이 들때면 그래도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얼굴과 이름들을 기억하며 용기를 얻곤 했습니다.
세계 곳곳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교회들과 성도들은 세상이 두 쪽이 나도 복음을 전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사탄은 남아공의 대통령이라는 자를 통해 일부 다처제를 옹호하게 하며 4명의 영부인을 거느리고 옛 동지의 친구의 딸들과 음란한 행위를 하면서도 자신들의 문화라면서 악행을 거듭하면서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속해 있다고 떠들어 대는 무지한 지도자들을 보며, 또한 교회를 분열시키고 주님의 신실한 자녀들을 이간시켜서 원수되게 하는 일에 앞장 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영적 부흥이 우리 세대 안에 다시 일어 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저는 지난 해는 어느 나라든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주님의 이름으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던 복된 한 해였음을 고백하며 이 글을 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학교와 사역을 다시 시작하면서 자동차부터 모든 시설까지 한꺼번에 고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에 워낙 크게 일어 나니까 고민보다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난리었습니다. 아직 해결이 된 것은 없지만 오래된 교회버스(1995년 전체적으로 고장: 한국 아시아 25인승 버스)와 폭스바겐 미니버스 (엔진 고장:1993년 10인승 버스)를 고치는 것이 가장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헤세드 프리 스쿨]
일부 교사가 교체되었고 교육 프로그램도 새 시대에 맞게 개편하였습니다. 지난 1월 13일에는 헤세드 크리스챤 프리 스쿨을 열렀는데 아직 버스가 고쳐지지 않아 멀리 있는 아이들이 아직 학교로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0년 영어 훈련 학교]
1월 15일 아침은 한국에서 2010년도 영어 공부를 위해 13명의 사람들이 남아공에 입국했습니다. 그 때 마침 저희 영어학교 선생님인 은혜 부부가 브라질 시댁을 가 있는 바람에 저희 부부가 250km를 2번 왕복, 총 1,000km의 거리를 승용차로 운전하느라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이번 학생들은 특별히 선교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어린 아이 같은 생각들을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놓이고 올해는 처음으로 선교의 비전이 강한 고등학생을 목회자이신 부모님의 강한 믿음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휴학한 학생을 받아 들렸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 모든 부분에 잘 적응해 줘서 기특한 생각이 듭니다.
[교회 소식]
그 동안 수고한 부목사님에게 성경 공부에 도움이 되는 최신 영어 성경책을 선물로 드리는 시간도 갖었고 새로운 계획을 위해 목회자 모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저희 원주민 교회는 예년에 의하면 요즘 방학 기간이 지날 때까지 교인들이 예배 참석을 소홀히 하는데 요즘은 꾸준히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주민 목사님들끼리 힘겨루기를 하는 것 같아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저희 교회 장년이 290명이 넘어갈 때 5번이나 갈라졌던 분위기가 다시 형성되는 것 같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이곳에서 어쩔 수 없이 외국인입니다. 일단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교인은 자기 부족 목사님을 따라 저희 교회를 나가게 됩니다. 그 동안 세례 교인들만 500명이 넘지만 이런 일로 인해 5번이란 결별의 아픔이 저에게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구역 교회를 시작해 보았으나 교회 내 다른 부족간의 이해 타산으로 교회 내까지 문제가 야기되는 것이 안타갑습니다.
아마, 많은 선교사님들 중에는 저와 같은 고민과 고난을 당해보신 분들의 별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런 문제는 원주민과 같이 살아가는 담임 목사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 교인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 나서 한 때는 저의 사역 능력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내 곁에는 가족 외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으로 위안을 받지만 자기들의 문화를 절대 포기하기 싫어하는 저들을 보며 통곡하며 울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오히려 가족들을 위로해야 하는 이방인의 심정을 많은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이래도 있어야 하나요?” 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말씀이 없으십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묵상 시간에 이런 생각을 들게 하시지요. “은원아. 너가 힘들다 해도 나만 했겠니?’”….. 그러면 전 그냥 그 시간에 울어 버립니다. “주님, 잘못했어요. 그러나 그래도 힘이 듭니다”라고…..
왜 저가 이렇게 창피도 모르고 이렇게 우냐구요? 그건 예전에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나의 주님과 약속한 것이 있거든요. 그래도 울고 나면 속이 좀 시원해집니다.

개인적인 말을 하자면요, 1년 내내 새벽기도 인도하지요, 월요일, 화요일은 신학 대학에서 강의 하고 화요일은 신학 강의를 마치면 바로 영어 훈련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수요일은 수요 기도회 인도, 목요일, 금요일은 신학 대학에서 사역, 목요일에는 신학  대학에서 강의를 마치면 바로 영어 훈련 학교에서 강의, 금요일은 결핵, 에이즈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유 예배, 토요일은 전도 집회. 죽은 사람이 있으면 보통 장례식을 일주일 인도해야지요. 그 외에 목회자 설교 컨설팅, 교리 연구를 위한 조직 신학 워크샵, 개척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방문 상담….. 그 외에도 구제 사역, 진료 사역, 미혼모 사역, Youth group 지도자 사역…. 교인 집 방문…..

그래서 이제 몇 명의 부목사님들을 다른 지역에 보내어 개척하도록 해야 하는데 모두들 가지 않으려 하고 또 가도록 격려해 주면 돈부터 벌어야 한다며 교회를 떠나려고만 생각하니 그냥 저의 생각이 막연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개척하는 목사님들에게 1 개회 당 약 2년 정도만 매월 200불 정도 지원해 주면 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우선 주님의 은혜가 있어야겠습니다. 일단 10 곳의 교회를 도울 수 있는 재정이 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신학 대학 사역]
저희 신학 대학은 2월 8일에 지금 영어 훈련 학교 장소를 빌려 오후에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시설이 좋던 곳에서 이곳으로 옮겨 왔으니 약간의 기분이 식어지겠지만 매 달 100만원이라는 액수를 줄일 수 있어서 당분간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학급이 전 과정을 마치면 다시 한 학급을 공부시키는 방식으로 학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 학생들의 강의가 마지막 5 트라이마스터가 남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각 지역에 있는 정통적인 교회에서 6개월 동안 자원으로 교회를 섬긴 후에 담임 목사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전도 사역]
저희 사역에서 6월부터 월드컵 기간에 전도 선교 사역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한국뿐 아니라 브라질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사역을 진행할 것 입니다. 이번 월드컵 선교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기도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체 별, 교회 별로 신청해 주시면 좋겠고 개인 신청 역시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남아공에 대한 인식이 좋게 바꾸어졌으면 좋겠고 왜 남아공을 제외하고는 아프리카주의 선교가 어려운지도 배워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드컵 전도팀은 2주간의 기본 영어와 찬양, 댄스를 배우고 경기장 주변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기도 제목]
1.        모든 사역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2.        신앙 생활 안에서 지정의의 강건함이 전 사역자들에게 충만할 수 있도록
3.        2010년에는 원주민 지역에서 교회 같은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예산: 2억원)
4.        25인승 교회 버스와 10인승 미니버스가 잘 고쳐지고 비용이 채워 지도록
5.        사역을 위한 새 버스 (23인승, 10인승)을 어느 분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허락하시도록
6.        2010년의 전도 여행 중에 무 사고와 모든 부분에 예약이 잘 될 수 있도록

남아공에서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미친
이은원. 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c) 2000-2008 Youth With A Mission - Great KOS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