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With A Mission - Great K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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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섯번 째
관리자  (Homepage) 2009-12-14 12:50:45, 조회 : 2,158, 추천 : 597

남아공 선교를 위하여 알고 계시고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드립니다.

로마서 1장: 8-10절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먼저 전능하신 삼위 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이제 뜨겁고 무더운 12월을 남아공 안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님 앞에 저희 마음을 열어놓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그러시겠지만 연말이라 할 일과 사역도 많으나 항상 초점은 주님에게 향하기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역, 즉 교회 개척, 교회 사역, 청소냔 사역, 구제 사역, 프리 스쿨, 신학 대학, 목회자 강습, 영어 훈련 학교,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일, 에이즈 감염자들을 위한 일들이 너무 재미있고 중요하여 그것에 집중하려 하는데 주님께서는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하시는 것이 저희에게는 제일 중요한 일이고 그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사역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사람들을 훈련시키는 것 같고 제일 보람 있는 것은 훈련 받은 사람들이 변화되어 주님에게 헌신하는 사람으로 자라가는 것을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 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했고 주님에게 헌신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으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가도록 훈련시키고 가르쳤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저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나 칭찬 같은 칭찬을 받지 못했지만 저희는 늘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09년은 재정적으로 특별히 훈련을 받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재정이 남아공 랜드의 강세와 한국의 원화나 미화의 약세가 자동으로 40%가 줄어 들고 후원 교회의 후원이 정지되는 바람에 60%가 모자라는 상황에서 사역을 정말 어렵게, 그리고 힘들게 유지해 왔는데 연말에는 몇 곳의 후원 교회에서 2010년부터는 후원을 하지 못하겠다는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식으로 인해 저희 마음에 좌절보다는 주님께서 또 어떤 일들을 저희에게 보여 주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도 충분하지 못했던 생활비부터 줄이고 매 달 임대료를 지불하던 신학대학 사무실을 폐쇄 신고하고 그 모든 물품들을 영어 훈련 학교로 옮겼고 전기세부터 프리스쿨, 신학대학, 교회 Feeding Scheme 등 모든 사역에서 긴축해 보았지만 모자란 60%에 대해서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기존의 사역을 중단하는 것 이외에는 별 도리가 없어 기도와 믿음으로 사역을 계속 진행 해 왔으나 죄송스럽게도 빚만 늘어 갑니다.

옛날에 어느 부흥사 목사님께서 이런 예화를 해 주셨습니다. “어느 목사님 가정에 딸만 7명이 있었는데 늘 가난해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목하고 너무 힘이 들었다. 그런데 그 교회 장로님 중에 돈이 많고 자식이 없는 분이 있었는데 하루는 그 장로님이 목사님에게 목사님의 딸 자식 중에 제일 약하고 못생긴 자식을 하나를 주면 우리가 잘 먹이고 공부도 많이 시키고 잘 키울 테니 오늘 밤에 사모님에게 말씀 드려서 딸 자식 중에 하나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 말을 들은 목사님은 사모님께서도 자식도 많고 가난하여 고생이 많은지라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우리 교회 장로님이니 그 분에게 딸 자식 하나 보내는 것은 어쩌면 좋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겠다고 했다. 목사님께서 집에 오셔서 사모님께 오해가 되지 않도록 상세하게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한참 동안 말없이 깊이 생각하셨다. 그리고 난 후에 사모님도 이렇게 지지리도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에서 사는 것 보다 하나 정도는 부잣집에서 살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하자고 했다. 목사님과 사모님은 초 저녁부터 어느 딸을 보낼까 생각하기로 했다. 일곱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가 어느 딸을 보낼까 결정하기 위해 딸들을 차례대로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그 사모님이 남편인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첫 딸은 첫째라서 안되고 둘째는 똑똑해서 안되고 셋째는 귀여워서 안되고 넷째는 예뻐서 안되고 다섯째는 착하긴 하지만 자기 앞 가름을 하지 못할 것 같아 안되고 여섯째는 약해서 엄마의 보살핌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 안되고 일곱째는 아직 어려서 안되고….. 그래서 결국 딸 하나를 결정하지 못하고 겨울의 긴 밤을 새웠다”고 합니다.

저가 지금 그런 심정입니다. 재정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Feeding Scheme을 줄이자니 배가 고파 배를 움켜주고 달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이 선해서 못 줄이고 가난한 가정을 줄이자니 철없는 어린 엄마들과 가난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 못 줄이고 교회 임대료를 생각하니 교회가 없어지겠고 신학 사역의 운영비와 임대료를 생각하자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역을 팽개치는 것 같아 죄스럽고 프리스쿨의 운영비를 줄이자니 어린 아이들의 흰 도화지 같은 마음에 유지비라는 검은 물감으로 확 뿌려놓는 것 같아 못 하겠고, 에이즈 환자나 감염자를 위한 사역을 줄이자니 그나마 조그만 소망이 있었는데 전부 죽음의 벌판으로 내 밀어내는 것 같고….

지난 주간에는 프리 스쿨 졸업식과 영어 훈련 학교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프리스쿨의 졸업식에는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같이 웃고 박수 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행사까지 곁들어 있어 모두들 흥겨워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졸업장을 받은 어린이들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등교하여 성경 공부부터 성경 암송, 기도, 산수, 영어, 음악, 댄스, 질서 교육, 예절 등을 배운 아이들이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프리 스쿨의 졸업장은 초등 학교를 입학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의 모든 초등 학교에서는 저희 헤세드 크리스챤 프리스쿨을 졸업한 아이들은 과연 다르다는 인식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마치면 지역 주민들에게 인식이 좋게 새겨집니다. 또한 이웃 학교에서도 우리 학교의 졸업식을 보고 배우려고 교장 선생님들께서 찾아 오시곤 합니다.

한국인을 위한 영어 훈련 학교 수료식에서는 일년 동안 총 740시간의 ELS 과정을 마친 학생들 중에 하루 8장 이상 영어 상경을 읽고 Summary하고 정해진 지역의 청소를 잘 해야 하고 하루 2명 이상 전도를 했으며 학교측의 경고를 3번 이하의 받은 학생 중에 각 과정에서 70% 이상을 시험 점수를 받은 학생들만 학점이 인정되는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수료증을 받은 학생들은 이곳에 올 때 영어를 전혀 알아 듣지도 못했고 말도 못했는데 지금처럼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두렵지 않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놀라운 기적이라고 했고 그 전에는 청소도 못했고 요리도 못했고 자기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정리 정돈도 못했지만 이곳에 와서 그 모든 것을 하게 되어 자신에 대해서도 신기하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또한 이곳 선교지에서의 사역은 이곳 대표가 학생들을 위해 열어 놓았기에 영어를 배우고 있는 자신들이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면서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에게 구하고 그 응답을 통하여 흑인 원주민들과 이어지는 관계가 크고 놀라울 만큼 자신의 일생에서 아주 특별하고 귀중한 경험이라는 고백이라고 하였습니다.

두 학교 모두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대하게, 의미 있게, 진행되었고 졸업생 모두는 늘 감사와 감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세례반 성경 공부와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성탄절 예배, 원주민 목사님들을 위한 워크샵, 그리고 송구 영신 행사가 끝나면 2009년도 끝이 나게 됩니다.

12월의 사역이 다음과 같습니다.
1. 12월 2일: 영어훈련 학교에서 요리 컨테스트 (영어로 준비부터 설겆이까지 설명해야 함. 심사위원:영어 교사들)
2. 12월 10일: 2009년도 영어 훈련학교 수료식 ( 오후 4시 에 시작)
3. 12월 11일: 헤세드 프리스쿨 졸업식 (졸업 자격자-34명, 일년 동안 다닌 아이들)
4. 12월 14일: 영어 훈련 학교 학생들 조하네스버그 공항
5. 12월 15, 16, 17일: 세례자 최종 교육 및 2010년을 위한 목회자 Workshop.
6. 12월 20일: 세례식
7. 12월 24일: 성탄 이브 예배
8. 12월 25일: 성탄 예배 및 성찬식
9. 12월 31일: 송구 영신 예배

[기도 제목]

1.       저희 가정을 비롯하여 모든 사역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도록

2.       사역자들 모두 영적, 육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3.       2010년도 사역 계획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4.       2010년 사역을 위한 재정 후원자들이 계속 일어 나도록

5.       2010년 월드컵 경기 기간에 진행될 전도 사역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6.       23인승 버스가 속히 구입될 수 있도록

7.       10인승 미니버스의 엔진 교체를 위한 비용이 채워 지도록

8.       정부로부터 구입한 대지 위에 교회와 사역을 위한 건물이 세워 지도록

9.        2010년도 영어훈련학교 학생들이 한국에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10.   계속 모자라는 저희 생활비와 차량 유지비용이 보충될 수 있도록

2009년에도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기 바라고 2010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여러분들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면서 이 글을 줄입니다.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남아공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은원, 정미, 은혜, 바울, 사라, 그리고 요한 가족이 드립니다.

[후원 계좌]
한   국: 국민 은행 812-24-0283-284   이은원
미   국:Bank of America, Texas / 113-000000-5744-585417 / First Gospel Church of Austin (Eun Won Lee)
남아공 : Standard Bank (Branch code:052838) / 336320027 / Eun Won Lee

Dr. & Rev. Joseph Eun-Won Lee
Senior Pastor of African Community Mission Church
Director of Youth With A Mission-Great Kosh, South Africa  
President of World Mission Theological College & Theological Postgraduate School
President of Church Growth Research Institute
Tel: +27-(0)18-489-3857 (Church), (018)468-1256 (ELS), (018)462-2069 (College), (082) 578-1695(Cell)
Website: http://ywam.wmis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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