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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편지
관리자  (Homepage) 2006-03-04 14:36:24, 조회 : 2,976, 추천 : 775

2006년은 주님께서 격려 하시는 은혜의 해 입니다.

이 세상 누구라도 격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면 격려에 인색하여 우리 한 부분은 온전치 못한 모습을 봅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격려가 큰 힘이 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오는 어떠한 격려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격려의 모습 가운에 우리는 예수님의 격려를 고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 격려는 죽은 것 같아 회생이 불가능해 보이는 영혼도 새롭게 소생시키며 소망을 이끌어 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격려를 인간에게서 받으려 하고 또 그것으로 자신을 향한 만족감으로 삼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 격려는 곧 나에게 어려움을 주거나 나쁜 영향을 주곤 합니다. 저희 모든 사역자들이 2006년에는 주님께서 아낌없이 격려해 주시는 은혜의 해가 되도록 간구합니다. 주님의 격려를 받으면 주저함 없는 용기가 생기며 영적인 전쟁터인 선교지에서 영적인 무기를 들고 늘 서 있도록 힘이 생깁니다. 주님의 격려가 나에게 어떤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지 겸손히 배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 글은 지난 번에 보내드린 2월의 편지에 덛 부친 것입니다)
***프리스쿨 메트레스 문제 해결!!****
일전에 보내드린 기도 편지 중에 프리스쿨 메트레스를 위한 후원자를 찾는다는 글을 드렸습니다. 이국 샌디에고의 한빛 교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메트레스 비용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늘 사랑으로 돕는 한빛 교회 위에 주님의 평강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한국인들을 위한 ELS (영어언어학교) 개강
2005년도 말에 여러 명의 영어학교 신청자들에게 초청장을 발급하는데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었습니다. 3년 전에 사역자의 문제로 인해 저희 사역은 자체적으로 초청하지 못하고 다른 지부의 도움을 받아 사람들을 초청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이곳 대표로부터 6개월 후에는 우리에게 걸린 문제들을 해결해 주겠으니 기다려 달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3년이 지나도록 그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어 학교 초청문제도 다른 지부 대표가 도와 주기로 했으나 남미비아로 출타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에서 초청장을 기다리는 신청자들을 생각하며 마음에 조급함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희가 영어 학교를 시작하려는 날자에 개강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감사를드리고 일정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도록 비자를 발급해 주신 남아공 대사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2] 영어 학교와 기숙사
2006년도 영어 학교 학생들이 14명 그리고 아이들이 3명으로 확정이 되면서 한 집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큰 저택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늦게 3명의 학생이 급히 신청하는 덕분에 큰 집 하나로서는 생활이 불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던 집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집을 몇 일동안 청소하며 그 동안 더러워진 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카페트로 깔고 페인트도 칠하여 새 집같이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학교와 기숙사가 있게 되었고 환경도 완벽하리 만큼 좋아졌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이런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이 자신의 일생 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까지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좋은 집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공간이 넓은 집을 빌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드립니다.


[3] 영어 학교의 물품 구입중에 생긴 일들
원서 접수 기간이 마감될 즈음에 갑자기 이곳에서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학생들의 신청이 늘어나면서 기숙사의 역할을 하는 집을 더 준비해야 하는 등 그 동안 계획했던 것들을 빨리 바꿔야 만 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구입하려던 침대와 메트레스의 구입 가격이 저희에게는 만만치 않아 염려되는 부분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처음에는 재정이 급히 필요해서 학생들에게 학비의 일부를 미리 지불해 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학비를 이곳에서 지불하도로 약속을 한 것이라 그 문제 해결을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리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던 것은 우가 구입하고자 하는 물품의 가격이 믿기 어려울 만큼 날마다 상승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 더 이상 이곳에서 가게를 뒤지며 흥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단체의 북부 지역 책임자에게 우리에게 이런 물건들이 필요한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봐 달라고 Advice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저에게 전화로 희소식이 들려 주었습니다. 조벅 웨스트 지부에서 2006년 DTS에 신청하는 학생들이 거이 신청하지 않아 Staff들이 사역하고 있는 기존 사역만 남겨놓고 우리와 같은 사역 형태로 전환하려고 언제 다시 시작할지는 모르나 DTS는 닫기로 결정했다며 그 학교가 사용하고 있던 물품들을 팔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새것과 다름 없는 12개의 나무 침대와 메트레스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칫 그곳에서도 그 물품을 제 대에 팔지 못하면 많은 것들이 상할 수 있는 상태라 서로 잘 되었다는 생각에 주님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침대를 가지러 가는 날이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라 염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3일 후에는 학생들이 오기로 되어진 날이기에 그 날 다른 지부의 물품과 학생들을 위한 음식을 구입하려는 계획이 있어 한국의 12인승 승합차를 실어도 넉넉하리 만큼 큰 트레일러를 빌려서 정은식 선교사 부부와 같이 조아네스버그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중간 지점에서 얼마나 비가 쏱아지는지 더 이상 운정을 하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아마 저가 상황을 설명해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왔습니다. 다른 자동차들은 달리지 못하고 길가에 서 있었으나 우리는 그 날 모든 일을 마쳐야 하기에 그 무거운 트레일러를 매 달고 속도를 조금 늦추며 달렸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날이었습니다.
조아네스버그에서 짐들을 감쌀 비닐을 구입할 수 없어서 쓰레기를 담는 검은 비닐을 구입해 테이프으로 붙이고 침대와 메트레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식품을 싣고 저희 지역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조하네스버그를 벗어나자 불안하게 비가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테이프로 붙인 비닐이 시속 100km로 달리는 속도로 인해 망가진 것은 이미 오래 되어 물품을 씌운 의미는 이미 상실되고..... 갈 길은 멀고 비는 오고... 더구나 비가 오는 밤이라 후방을 볼 수 있는 시각은 없고... 그런데 내 뒤를 쫒아 오던 차가 헤드라이트로 앞서 가는 나에게 신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넓은 길이 나오는 지점에서 급히 차를 세워 짐을 확인하러 하는데 미니 버스의 반대편으로 내린 정은식 선교사가 "불이 났다"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크게 당황했습니다. 우리 자동차가 디젤 엔진이 아닌 휘발유 엔진이기에 엔진 과열로 불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고급 메트레스 하나가 트레일러에 메달려 오면서 메트레스 스프링이 도로에 끌리면서 메트레스 한 쪽과 안쪽이 이미 불이 붙은 것이었습니다. 그걸 보고 정은식 선교사는 급한 마음에 불을 끄려 했으나 물을 찾을 수 없어서 저에게 소변으로 불을 꺼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하여튼 정미 선교사는 탄 곳만 잘라내어 아이들을 위한 메트레스로 사용하자고 했으나 침대에 불이 붙으면 거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길가에 얌전히 버리고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저희는 많은 물품 중에서 단 1개의 메트레스만 불에 탄 것을 감사했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조하네스버그를 가면서 보니까 저가 내려놓은 메트레스가 스프링만 앙상하게 남겨놓고 까맣게 탄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영어 학교를 시작할 때마다 처음에 학교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미국의 Pancom과 Imax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게 됩니다. 저희가 처음 학생들에게 Orientation을 하는 시간에도 이번 1년동안도 저희 학교 후원자들을 잊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4] 후원자를 찾습니다
영어 학교가 열린 이후로 학교 등 사역으로 인해 매일 이동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을 한 번에 이동하기 위해 저희 사역에 사용되는 모든 자동차가 각자의 사역을 포기하면서 이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수송 대책이 얼마나 오래 갈지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시간을 맞추어 함께 움직이는 관계로 시간적 낭비와 수고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 동안 기도하고 있는 20인승 버스 구입 (미화 7만불)이 하루라도 속히 구입되도록 간절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버스 구입을 위한 1만불의 헌금이 들어 와 있습니다)


[5] 기도 부탁합니다
(1) 2006년도에도 저희 가족과 각 부서의 사역자들이 하나님 경외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2) 주님께서 올해에도 각 사역에 필요한 재정들을 계속 채워 주시도록

(3) 저희 사역을 위해 고속 주행이 가능한 20인승 이상되는 버스 구입을 위해

(4) 정부로부터의 신학교 인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5) 영어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주님을 섬기듯 최선을 다하며 기숙사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는 남아공 이은원, 이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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