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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두 번째 남아공 편지
관리자  (Homepage) 2012-03-20 19:35:17, 조회 : 2,826, 추천 : 811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인간”이신 동시에 “참 하나님”이시며 그러기에 유일하신 구주십니다.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2012년 2월이 3월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는 올 수 없는 시간인데 그 시간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그 일들을 놓치지 말고 열심을 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바울이와 함께 자동차를 가지고 케이프 타운을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너무 더운데 케이프타운은 추울 정도로 정말 시원했습니다. 바울이가 거이 운전을 했는데 말이 없던 그 사내가 그 동안의 일들과 사건들…… 그리고 2011년에는 왜 Fail을 맞을 수 밖에 없었는지를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처음 고난은 작년에 공부하면서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주 독한 벼룩이와 진드기에게 심하게 물려 뭔가에 감염이 되어 일 주간을 공부는 물론 학교도 가지 못했던 이야기, 강도를 만났을 때 마침 중요한 시험을 치는 시간이었는데 그 충격으로 눈물과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고 노력했지만 거이 일 주일 동안을 잠도 못 자고 그냥 멍하니 책상에 앉아 있다가 시험을 치렀는데 겨우 몇 점이 모자라 Fail를 당했던 이야기, 또 생활하면서 자신이 원하지 않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일어나는 일로 인해 힘들었다는 이야기 등 등….
결론은 그게 인생이라는 것과 할 수 없이 다른 과로 바꾸어 한다고 했는데 신학기 신청할 때 학장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전에 이미 많은 점수를 받아 놓은 것이 있어 학과를 옮기지 않고 그 동안 공부하지 않았던 것만 계속 공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려운 것은 속히 포기하고 하고 싶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려는 것들이 좋긴 하지만 너무 빠른 변화 같아 “그러면 힘들고 어려운 것들은 누가 하냐?”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2월이 되면서 저희는 학교 사역을 비롯하여 여러 사역들이 동력을 얻어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리스쿨의 학생들이 80명이 넘어 섰지만 운영 상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 신학교 사역은 3월에 시작하기에 여러 가지로 준비로 바쁘기도 합니다.

올해의 교회 사역은 외국어, 성경, 교리 등 공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특히 문맹자들을 위한 야간 학교가 잘 진행되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머지않아 스스로 글을 읽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제 사역 역시 성경 공부에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교회 사역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말하고 있고 받는 위치에서 이제는 베풀며 섬기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가 기도 요청을 드렸던 교회 건축은 새로운 문제로 인해 한 동안 관계 부서와 이해 관계가 있었습니다. 4년 전에 저희는 여러분들이 헌금해 주신 것으로 교회 부지 구입과 교회 부지에 대한 구입시 세금, 명의 이전에 필요한 모든 비용, 변호사 비용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다시 부담스런 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유인 즉, 그 동안의 교회 부지에 부여하는 세금을 매 분기별로 지불하도록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나와서 기한 내로 납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관계 직원이 그 동안 많이 바뀌어 후임으로 오는 직원에게 넘기는 식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해명이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교회와 학교가 속히 건축되어 매 달 감당하기 어려운 렌탈 비용에서 자유하고 더 즐겁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가 아파서 한국에 가기 전에 이곳의 병원 비용을 거이 다 지불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다녀 오고 나서 입원했던 병원에서 또 부담스런 금액을 지불하라는 통지가 날아 왔습니다. 그래서 놀란 저는 담당 의사에게 말했더니 너무 많이 나왔다면 본인이 병원에 가서 이야기해 보겠다며 편지를 달라고 했지만 다시 납부하라는 청구서가 날아 왔습니다. 이곳에서 의료 보험에 들지 않은 환자들은 너무 힘이 들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의료 보험은 제한이 되어 있어 병원 방문 횟수나 수술을 할 경우, 제한을 넘으면 본인이 현금으로 내야 하기에 큰 회사가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힘들어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지불한 보험료의 50%만 넘어도 경고성 편지가 날아오고 70% 이상이면 현찰로 병원을 가야 하는 나라입니다.

저희는 지금 3월 말에 말라위에서 교회 성장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급한 문제는 세미나 장소 물색과 소요되는 모든 재정, 그리고 한국어에서 영어로, 그리고 말라위 원주민어로 통역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 입니다. 그리고 세미나가 끝나면 저의 남아공 신학 대학 분교가 시작될 것 입니다.

지난 월요일(2월 6일)에는 설교 워크숍을 13명의 목사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락스돌프 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참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교회를 섬기려는 열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시간에 저가 갑자기 바울이 대학교 문제로 케이프 타운을 가게 되어 저희 신학대학 출신 목사님들과 저희 교회 목사님들이 저의 강의를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신학 대학 사역이 정말 중요한 것은 이곳은 각자 기도하며 성령의 음성을 듣고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여러 가지로 배움이 필요한 사역자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허가 성경 학교나,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참으로 허 접하기 이를 때 없지만 사무실에 걸어 놓을 “Certificate”를 받는 것에 소망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오늘 갑자기 학교 버스가 정지해 버렸습니다. 기아미션을 수리한 곳에서 다른 부품을 끼워서 그렇다고 말하는데 너무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술자가 알면서 저렴한 파트를 넣었다는 것입니다. 잘 고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고치느라 지불한 수리비용이 새 기어미션을 2개 구입할 수 있는 금액보다 많습니다.

[기도 제목]
1.     모든 사역자들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에 소망을 가지도록
2.     교회 부지에 필요한 재정(1,000불), 저의 청구된 병원 비용(650불)이 속히 채워 지도록
3..     버스 수리비(아직 모름), 저가 사용하는 자동차의 수리비용(브레이크 시스템 전부와 조향각 센서 교체비용/ 2,000불)이 급히 필요합니다.
4.     바울이가 마지막 대학 공부할 학비와 교재 비용, 먹고 사는 비용이 속히 채워 지도록
5.     3월에 시작하는 영어 학교, 신학교 대학과 말라위 세미나의 강사, 재정, 통역자들을 위해
6.     헤세드 구제 사역 훈련을 통해 지도자가 일어나고 프리스쿨 학생들이 130명이 넘도록
7.     지 교회 개척이나 원주민 목회자 훈련을 위해 여행을 자주해야 하는데 차가 고장 나지 않고 필요한 선교비용과 연료비가 채워지고 안전 운행하도록

험한 십자가를 자랑하며 섬기는
이은원, 최정미 선교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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